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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카톡 200만 유저 바로 돌아왔다. 안쓸 수가 없는 '편리함' 200만 이탈 유저 '불편함'에 결국 카톡으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깊게 침투해 있는 카카오톡의 영향력은 강력했다. 사실상 먹통 사태 이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이용자 수를 회복했다. 화재로 이탈된 카톡 유저가 빠르게 라인과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 앱으로 이동하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이탈했던 대부분의 유저가 카톡으로 돌아왔다. 이는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편리함을 아직 뛰어넘을 수 없다는 방증이다. 카카오톡이 4천만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이며, 선물, 쇼핑, 송금 등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가 편리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대체되기엔 서브 메신저들의 이점이 없다는 의견이다. 서브 메신저들로 빠르게 유입되었던 수 많은 유저들이 재이탈 해버린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 더보기
카카오 먹통 사태로 살펴 본 메신저 앱의 지각변동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는 카카오톡의 장애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을 빠르고 영리하게 흡수했다. 자사 포털 메인을 이용해 메신저 앱 '라인'을 공격적으로 홍보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라인'은 단숨에 43만 명이었던 사용자 수가 85만 명으로 두 배 가까운 수치로 늘어났다. 10월 1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 앱 리테일 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화재 발생 직전 일 카카오톡 사용자 수는 4,112만 명-> 화재 발생 후 3,905만 명으로 화재 발생으로 207만 명이 이탈했다. 반면 카카오톡을 제외한 네이버 메신저인 '라인'과 '텔레그램', '페이스북' 등의 사용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화재로.. '멈춰 버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