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신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톡 200만 유저 바로 돌아왔다. 안쓸 수가 없는 '편리함' 200만 이탈 유저 '불편함'에 결국 카톡으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깊게 침투해 있는 카카오톡의 영향력은 강력했다. 사실상 먹통 사태 이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이용자 수를 회복했다. 화재로 이탈된 카톡 유저가 빠르게 라인과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 앱으로 이동하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이탈했던 대부분의 유저가 카톡으로 돌아왔다. 이는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편리함을 아직 뛰어넘을 수 없다는 방증이다. 카카오톡이 4천만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이며, 선물, 쇼핑, 송금 등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가 편리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대체되기엔 서브 메신저들의 이점이 없다는 의견이다. 서브 메신저들로 빠르게 유입되었던 수 많은 유저들이 재이탈 해버린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